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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부산, 부산성형외과의사회 등과 MOU 체결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위해 협력 관계 강화 약속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5.11.21 15:40:50

왼쪽부터 김영철 ㈜씨앤캐이 대표이사, 서일경 부산성형외과의사회 회장, 김성한 롯데호텔부산 총지배인, 김진세 그랜드코리아 본부장, 정삼수 롯데부산면세점 점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호텔부산

[프라임경제] 롯데호텔부산(총지배인 김성한)은 20일 12시 롯데호텔부산 33층 클럽라운지에서 부산성형외과의사회, 롯데부산면세점, 그랜드코리아레저 세븐럭코리아, ㈜씨앤캐이 등 4개 기관과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갖고 중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 강화를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성한 롯데호텔부산 총지배인, 서일경 부산성형외과의사회 회장, 정삼수 롯데부산면세점 점장, 김진세 세븐럭코리아 본부장, 김영철 ㈜씨앤캐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롯데호텔부산을 비롯한 5개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료, 숙박, 관광, 쇼핑, 여흥을 아우르는 종합 상품 개발 △원-스톱(One-stop) 상담 창구 마련 △여성, 프리미어 고객 등 전략 고객층 특화 상품 마련 △신속한 통역사 연결 등 서비스 품질 제고 △5개 사 합동 의료관광설명회 개최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협의를 전개할 계획이다.
 
김성한 롯데호텔부산 총지배인은 협약식에서 "의료관광은 관광 업계가 마땅히 기대해야 할 명백한 고가 상품군 중 하나"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강력한 신뢰감을 주는 상품 개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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