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광산구 '2016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회'. ⓒ 광산구청
[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각 동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심의해 내년도 예산에 총 5억원을 반영했다.
광산구는 지난 11일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위원, 관련 부서 공직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주민이 제안한 39개 사업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예산 배정 여부를 논의했다.
사업 선정회에 올라온 사업들은 올해 초 광산 지역 21개 동이 개최한 '더 좋은 자치공동체 주민회의'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이다.
예산액 2000만원 미만인 사업은 동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했다. 그 이상의 재정이 필요한 39개 사업이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선정한 것.
참석자들은 39개 사업을 성격별로 △자치행정 △주민생활 △도시관리 3개 분과로 분류해 예산 반영 여부를 논의했다.
김후곤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차원에서 논의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광산구만의 주민참여예산 모델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