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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박동훈 부사장 "탈리스만은 10년 만에 찾아온 기회"

초기 수요 최대한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영업조직 교육 진행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5.11.11 15:31:26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3월 중형 세단 탈리스만을 국내에 출시하는 것을 비롯해 2~3종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르노삼성 분당오리전시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사진)은 "유럽에서 탈리스만으로 출시된 모델이 현재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조립 준비 중으로 내년 3월에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은 판매 서비스강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전국 188개 전시장 중 70곳에 새로운 SI를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전국 모든 전시장에 이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 노병우 기자

특히 박 부사장은 탈리스만 출시를 앞두고 르노삼성 내부에서의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그는 "탈리스만 출시는 르노삼성 입장에서는 10년에 한번 올까말까 한 기회다"며 "과거 SM520만큼 회사를 다시 한 번 끌어올릴 수 있을 만큼 잠재력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박 부사장은 "탈리스만의 성공을 위해 브레인 스토밍(brain storming) 진행한 결과 519가지 정도가 나왔고 이 중 120가지로 추려 전사의 각 부문에서 이를 빈틈없이 수행하기 위한 작업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탈리스만이 르노삼성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초기 생산량에 대한 예측이 어긋나지 않도록 초기 수요를 최대한 만족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영업조직과 관련해서도 탈리스만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도록 많은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경영 실적 현황에 대해 박 부사장은 "8만대 판매량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며 "조금 어렵긴 하지만 도전해볼만한 숫자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부사장은 흐름을 주도할 제품을 내놓고 지속적으로 이끌지 못한 데 대해 "불길이 제대로 타오르게 하려면 산소와 연료공급이 돼야하는데, 회사가 어려운 상황이 몇 년 지속되다보니 직원들이 굉장히 수세적으로 변해 있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또 신차 내놓고도 충분히 이어갈 수 있을 만큼 물량 공급이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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