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태원 앤틱가구거리가 앤틱&빈티지 페스티벌을 23~25일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볼 것 많고 이국적 분위기 넘치는 이태원 지역에 또 하나의 잇-아이템이 추가됐다. 내년에도 '서울 도심 속의 유럽 거리' 콘셉트로 한층 더 강화된 축제를 치러낼 것이라는 계획도 나오고 있어,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다.

각종 빈티지풍 소품들도 앤틱가구들과 함께 축제 현장에 나섰다. ⓒ 프라임경제
이처럼 자체적으로 행사를 의논하고 상인들 주도적으로 재미있고 지치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낸 상인들의 저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거리 곳곳에 사람들이 돌아다니며 앤틱을 즐기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 일대에 앤틱가구거리가 발달한 것은 과거 주한미군들이 귀국할 때 이삿짐으로 가져가기 어려운 가구류를 싸게 내다 팔면서 시작된 것이지만, 이후 한국 상인들이 모여들고 서양 골동품을 직접 수입하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일궈내면서 거리를 성장시켜 왔다. 이후 함께 애환을 나누면서 외국인과 한국인이 동고동락하는 거리 그러면서도 특히 품격있고 우아한 소품과 가구를 만날 수 있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특성화된 거리로 이태원 일대에서도 가장 특징있는 지구가 됐다.

골동품 지구본을 만져보는 축제 관람객. ⓒ 프라임경제

거리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제법 풍성히 마련해 기존 음식 가게들과 함께 사람들을 맞이했다. ⓒ 프라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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