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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장 "성동조선 올해 2600억 추가 지원 필요"

 

이윤형 기자 | lyh@newsprime.co.kr | 2015.10.01 12:30:24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 뉴스1

[프라임경제]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올해 중 성동조선 지원에 2600억원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1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채권단과 협의가 다 끝나면 10월 중 실사보고서를 낼 계획"이라며 "연말까지 약 2600억원이 추가로 필요하고 중기적으로는 4200억원에서 4800억원이 추가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은이 성동조선 채권의 75% 이상을 지게 되면 건전성이 더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이 행장은 "BIS 비율이 낮아지는 것은 수출입은행의 여신이 급팽창을 하고있기 때문"이라며 "성동조선과 직접적인 관계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타 금융사와의 공조를 통해 여신지원을 계속하고, 중소조선사를 통합, 공존의 구조조정 관점에서 맞춤형 정상화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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