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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직원 봉사단, 쪽방촌에서 고독사 방지 비콘 설치 활동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5.09.17 18:45:15

[프라임경제] KT는 17일 서울시 동자동 쪽방촌에서 'KT그룹 임직원 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통신 역사 130년을 맞이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이 국민 편익 증진과 공공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총동원하기 위한 취지로 KT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힘을 모은 것이라고 KT는 설명했다.

한편, 이들 봉사단원들은 첫 행보로 취약 계층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콘 안부 확인 서비스'를 쪽방촌에 설치하기로 했다. 또 주변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에 KT파워텔의 LTE 무전기 10대를 지급한다. 이날 봉사단원 130명은 동자동 쪽방촌에서 서울역 쪽방 상담소와 협력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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