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근거리무선통신 방식인 지그비와 블루투스 저전력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IoT 액세스포인트를 출시했다.

삼성전자 메시형 아웃도어 액세스포인트. 야외환경 설치를 위한 방수·방진성능이 있으며 자동 장애복구 등도 갖췄다. ⓒ 삼성전자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메시형 아웃도어 액세스포인트는 설치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유선 네트워크 케이블 대신 액세스포인트와 액세스포인트를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제품이다. 이를 통해 물리적 제약의 극복이 가능하고 설치 비용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진재형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상무는 "무선랜 솔루션은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으며 기술력과 성능을 모두 인정받았다"며 "무선랜 제품들을 지속 출시해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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