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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상무, 실업배구연맹회장배 선수권대회 우승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5.09.09 14:12:58

신협상무와 화성시청의 결승전 장면. = 장철호 기자

[프라임경제] 패기의 신협상무(감독 박삼용)가 한국실업배구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신협상무는 9일 경남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한국실업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화성시청(감독 김갑제)를 세트스코어 3대0(25대22, 25대18, 25대17)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협상무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와 올 초 2015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서 화성시청에 두 차례 패한 뒤 우승컵을 되찾아왔다.

신협상무는 올 초 전력에서 이효동·김정환·공재학이 가세했고 조성철·조재형, 이효동·김정환조가 세터 로테이션에 따라 교대하며 톱니바퀴 조직력을 과시했다.

신협상무는 내달 2일부터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올림픽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화성시청은 2세트 7대7에서 팀 공격의 핵심인 조민수가 허벅지 부상으로 빠진 뒤 기선을 뺏기고 말았다.

남자부 최우수선수상에 상무신협 안준찬, 세터상 이효동, 리베로상 조민, 그리고 공격상에 화성시청 이보규, 수비상은 이광인에게 돌아갔다.

박삼용 감독은 "세트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훈련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면서 "세계군인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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