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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최초 복합돔 경기장 짓는다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7.05.15 17:42:37
[프라임경제]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이 안산시 초지동 일대에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야구 돔경기장을 비롯한 복합문화시설을 세운다.

안산시와 현대-KBO(한국야구위원회) 컨소시엄은 5월15일 오전 안산시청에서 초지동 일대 와 스타디움 옆 야구 돔구장을 비롯한 주상복합건물 등 연면적 23만평 규모의 복합문화시설 개발 사업추진을 위한 민자유치 양해각서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비는 약 1조7000억원.

민자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현대건설은 현대증권, KBO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현대건설이 경기장 및 주변 시설물 건설을, 현대증권이 자금유치를 담당하는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KBO는 돔구장 관리·운영을 담당한다.

현대-KBO 컨소시엄은 올해 하반기 안산시와 사업실시협약 체결을 진행한 뒤, 2009년 착공에 들어가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복합문화시설에는 야구 돔경기장을 비롯해 주상복합 건물 등이 세워질 예정이며, 돔경기장은 야구경기 외에 각종 콘서트나 이벤트 등의 복합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경기장 주변에는 테마공원, 수변공원, 어린이 도서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복합문화 돔시설 건설을 계기로 향후 국내 대표적인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현대건설은 다양한 형태의 도시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위상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주원 안산시장, 신상우 KBO 총재,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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