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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국적선사 대표자 초청 간담회'

부산항과 해운산업 공동발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5.09.02 16:30:35
[프라임경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일 오전 11시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부산항 이용 국적선사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31일 취임한 우예종 사장은 부산항 물동량 창출에 큰 기여를 하는 국적선사 대표자들을 초청해 부산항과 국적선사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취임 후 처음 선사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항만공사는 9월 1일 오전 11시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부산항 이용 국적선사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좌측에서 두 번째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 ⓒ 부산항만공사



간담회에는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국적 원양선사 대표와 고려해운, 장금상선 등 국적 인트라아시아 선사 등 14개 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 글로벌 해운항만 여건변화 △ 부산항 운영현황 및 주요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 선사들의 부산항에 대한 정책관련 질의와 △ 부산항과 국적 선사들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우 사장은 "오늘 간담회가 국적 선사들의 애로사항을 이해하는 좋은 자리가 됐으며 선사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어려운 해운업계의 경기불황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선사들의 의견을 항만 운영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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