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셀러 헤드셋 톤플러스에 LG의 독자 기술을 입힌 새 버전이 글로벌 출시된다. ⓒ LG전자
이 제품은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JBL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뛰어난 음질을 제공했던 '톤플러스(HBS-800)'의 후속작이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향후 JBL과 협업을 이어가는 구조에는 변함이 없으나 이번 제품에 독자 기술인 '쿼드 레이어(Quad Layer) 진동판'을 적용하는 등 변화를 줬다. 4개의 층으로 이뤄진 쿼드 레이어 진동판은 단층 구조 진동판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풍성한 저음과 명료한 고음을 동시에 표현한다.
또 이어캡 내부를 부드러운 발포 실리콘 재질로 채워 귀에 딱 맞는 착용감을 제공할뿐 아니라 외부 소음 유입공간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깨끗하고 생생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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