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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부산도시철도 1호선에 LTE-R 구축

부산교통공사와 최종 계약 체결…긴급상황 효과적 대처

최민지 기자 | cmj@newsprime.co.kr | 2015.08.18 08:57:25
[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사장 장동현)은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무선설비 구매·설치' 사업에 대한 최종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LTE 기반 철도통합무선망인 LTE-R 구축사업은 세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내년 11월말까지 부산도시철도 1호선 41km 구간 전체에 LTE-R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30여년간 사용했던 노후화된 초단파(VHF) 기반 통신망을 LTE망으로 교체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이번 LTE-R 구축사업을 통해 △관제사 △기관사 △역무원 △유지보수원 상호 간 개별·그룹·긴급통화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또, 재난상황 발생 때 경찰서·소방서 등 재난관련 기관에 즉시 알림이 통보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SK텔레콤은 LTE 통신 방식의 특성을 활용해 △열차 안전운행 내비게이션 △열차 내 영상 전송 △영상통화 앱 등 데이터 중심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열차를 안전하게 운행하고 긴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이번 LTE-R 구축 사업이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요구사항을 대부분 수용, 향후 국가재난안전통신망과 연계에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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