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스크린 다이제스트 (www.screendigest.com)는 휴대 전화에 직접 다운로드하는 방송용 (OTA: over the air) 음악 다운로드 시스템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2006년 말 현재 전 세계 방송용 모바일 음악 시장이 1억 6,600만 유로의 규모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는 이 액수의 상당 부분이 알라카르트식으로 특정한 곡을 선택하여 다운로드에서 나왔음을 지적하면서 글로벌 온라인 음악 다운로드 시장이 약 9억 3,200만 유로로 모바일 음악 시장보다 약 6배나 컸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방송용 음악 다운로드 시장에 가담하지 않은 1세대 제품에 안주할 수 없는 애플은 PC에서 휴대폰으로의 사이드 로딩 방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사업자들 또한 OTA 음악 다운로드 방식의 채택 움직임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방송용 음악 다운로드의 글로벌 시장이 2012년엔 2006년 보다 10배가 오른 약 16억 유로로 커질 것이라고 예견하는 스크린 다이제스트는 일본과 한국이 약 9억 5,000만 유로로 전체의 60%를 차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의 휴대폰 사용자들은 빠른 고감도 모바일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방송용 음악 트랙을 휴대폰으로 곧바로 다운로드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가 하면 유럽과 미국의 휴대폰 사용자들은 우선 원하는 음원을 온라인에서 선택하여 사이드로딩 방식으로 핸드폰에 다운로드 하는 특징을 지닌다.
모바일 음악의 가입 서비스는 북 클럽 및 대여라는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전자의 경우 사용자가 특정 음원을 매월 구매하되 가입 기간이 끝나도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음원 대여 사용자는 폭넓은 음악 라이브러리에 가입하여 일정액을 내고 단지 듣기만 하는 것이지만 모바일 음악의 제 1위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일본에서는 북클럽 형태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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