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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화물기 추락조사 종결…원인 '영구미제'

 

이보배 기자 | lbb@newsprime.co.kr | 2015.08.01 16:01:05

[프라임경제] 4년 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가 제주 해상에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사망한 사고의 원인이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추락 조사를 4년 만에 종결하고 1일 최종 보고서에서 "위험물이 실린 팔레트 또는 그 근처에서 화재가 시작, 빠르게 확산해 억제할 수 없었고, 기체 일부가 공부에서 분해돼 추락했다"고 밝혔다.

다만 "화재 원인을 밝힐 수 있는 물리적 증거는 발견할 수 없었다"고 결론 내렸다.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추락사고 원인이 영구미제로 남게 된 것.

지난 2011년 7월28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상하이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991편 화물기는 화물칸에 화재가 났다고 관제소에 보고한 후 제주공항으로 목적지를 바꿔 비행하던 중 제주공항 인근 해상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기장 최모씨(52)와 부기장 이모씨(43)가 사망했고, 시신은 석 달이 지난 10월30일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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