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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번기 일손돕기 활발히 펼쳐

양파·마늘 적기 수확으로 품질향상, 가격형성 기여

김재두 기자 | kjd1772@hanmail.net | 2015.06.15 08:45:57

[프라임경제] 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군의 주력 농작물인 양파·마늘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이달을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10일 현재 41개 봉사단체 및 유관기관 등에서 956명이 일손돕기 신청을 했으며 공무원들도 휴일을 이용, 적극적으로 동참 중이라고 전했다.

무안군 공무원 양파뽑기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참가자들. ⓒ 무안군

자녀와 함께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것이 진정한 도·농 교류이자 농촌체험"이라며 "자녀들에게 봉사정신과 노동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의 장이 돼 크게 유익했다"고 말했다.

양파 마늘 수확기인 매년 6월에는 농촌의 일손이 부족하고 인건비가 크게 올라 농업인들에게 큰 부담이다. 이에 군은 농촌 일손돕기를 활발히 전개해 농가에게 인건비 부담도 줄여주고 장마기 전에 수확을 마칠 수 있게 유도해 수확물 품질향상에 따른 가격 상승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10일 현재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양파가격은 상품(上品)기준, kg당 889원으로 작년보다 92%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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