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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조선 비밀 조직과 불온사상 만남 '경계의 증언'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5.06.01 10:26:16

경계의 증언. Ⓒ 다이망

[프라임경제] 독특한 소재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오정은 작가의 소설 '경계의 증언'이 출간됐다.

경계의 증언은 조선 이능자들로 이뤄진 형조 내 특수 수사 조직 '특검소'를 배경 삼아 사랑과 음모, 그리고 사상 혁명을 다뤘다.

특히 부검과 과학수사가 불가능했던 조선시대 '특검관'이라는 이능자 능력을 통해 살인사건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은 흡사 현대 과학수사기법을 보는 것 같은 착각과 재미를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또 역사 속에서 절멸한 '묵자 사상'이 어떻게 조선의 새로운 묵가(墨家)로 부활되는지를 지켜보는 것 또한 책을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다.

예측불허의 사건 구성과 올바른 공동체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돋보이는 소설 '경계의 증언' 가격은 1만3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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