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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천문연, 러시아 우주화물선 추락 상황 예의주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5.05.07 15:43:54
[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기관들이 러시아 무인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27M의 추락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 중이다.

현재 미래부 산하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27M 문제를 모니터링 중이다. 미래부 등에 따르면 이 화물선은 8일 오후 5시59분 영국과 프랑스 사이 영국해협 상공에서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 추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천문연은 7일 오전부터 홈페이지(http://reentry.kasi.re.kr)와 트위터(@KASI_NEWS)를 통해 러시아 우주화물선의 추락 상황을 수시로 공개하고 있다. 미래부와 천문연은 24시간 점검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만에 하나 궤도변화로 인해 한국이 이 화물선의 추락 예상지역에 포함되는 경우 경고 시스템 가동 등을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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