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한 1조1111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도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 올해 연간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07년 1분기 실적 잠정 집계 결과,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0% 증가한 1조1111억원을 달성했으며, 경상이익도 전년 동기대비 11.4% 증가한 8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해외공사에서의 매출 원가율 상승 및 일시적인 판관비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감소한 61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 845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수주는 2조7228억원을 달성, 2007년 3월말 현재 30조327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 약 5년 반에 해당하는 일감을 확보했다. 특히, 파주 열병합 발전소 공사 수주 등 기술력과 시공경험 등을 바탕으로 수익성 위주 공사 수주에 집중해 전년 대비 108.7% 증가한 2조5488억원을 달성했다.
경상이익도 수주 경쟁력 제고에 따른 매출 증가와 외화환산이익, 배당금 및 지분평가 이익 등 영업외 수지가 대폭 개선됨에 따라 전년 동기보다 11.4% 증가했다.
또한, 매출도 국내 공공부문 수주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해외 플랜트 매출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이에따라 향후 풍부한 국내 수주잔고 및 중동지역 플랜트·전기 공종 중심의 신규 수주확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영업실적 개선 및 차입구조 개선을 통해 재무건전성도 제고되었는데, 부채비율은 전년말 대비 7.6%p 개선된 205.6%, 자기자본비율은 전년 말 대비 0.8%p 개선된 32.7%를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매출 증가와 수주 확대로 연간 목표의 25% 이상을 달성, 올해 목표인 매출 5조5005억원과 순이익 3573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