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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헤지스(HAZZYS) 중국 시장 진출

 

김소연 기자 | sky@newsprime.co.kr | 2007.04.25 16:09:50

[프라임경제]LG패션(대표 구본걸)의 ‘헤지스(HAZZYS)’가 중국시장 에 진출한다. LG패션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국 3대 신사복 보유 업체인 ‘빠오시냐오(喜)’ 그룹( 회장 ,오지택 吳志澤, Wu Zhize, 사진 우측)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사진) 헤지스를 중국에 진출시킨다고 밝혔다.

   
 
 
헤지스는 2000년 출시한 LG패션의 자체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로, 출시 3년 만에 남성 트래디셔널 시장에서 빈폴, 폴로에 이어 빅 3에 올라선데 이어 2005년부터는 헤지스 레이디스를 출시하고 핸드백 등 액세서리 라인을 강화한  토틀 패밀리 다.

LG패션은 헤지스를 중국에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판매해 5년후에는 연 매출 730억원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LG패션은 빠오시냐오(喜)’ 그룹과 10년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지만 5년부터 양사의 가능성을 타진한후 계약을 연장키로 했다.

헤지스는 중국에서 먼저  수입 완제품으로 판매 되지만 차후 제품들의 트랜드등을 현지에 맞게 개조해 현지 생산으로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LG패션의 구본걸 사장( 사진 좌측)은 “ 2달후에 패션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많은 온주 지역에 100평 규모의 플래그십샵을 오픈해 헤지스 브랜드 이미지를 먼저 알리고 5년 후인 2012년까지 160여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은 캐주얼 시장이 성장해 특히 영캐주얼과 성인 캐주얼군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최근 패션감각이 높아져 고급느낌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군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따라 폴로, 타미 힐피거, 라코스테, 스코필드 등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상태다

헤지스는 올 하반기에 상해, 절강성, 강소성 등 중국 경제 중심지인 화동(華東) 지역의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에 6~7개의 매장을 오픈해 25~39세의 고소득층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가격대는 티셔츠가 500~1,000위안, 스웨터가 700~1,500위안, 코트류가 1,800~3,500위안, 바지가 800~1,200위안 등으로 현지 최고 수준이지만 국내와 동일하게 받는다는 전략이다. 

구사장은 "빠오시냐오그룹이 중국내 남성복 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또 백화점등 유통 네크워크가 강해 선택했다"며 헤지스를 이번 중국 시장에서 성공 시켜 아시아 지역으로 브랜드를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빠오시냐오 그룹은 명품 남성정장 브랜드인 ‘빠오시냐오’와 단체복 브랜드 ‘빠오냐오’,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Fransition’, 이태리 남성복 브랜드 ‘마우리치오 발다사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패션 전문 그룹 중 하나로, 중국 전역에 600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으며 노 세일 정책을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등 브랜드 관리면에서 유명세가 높다 .2006  년 매출 4000억원 .( 한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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