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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6척 나포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5.04.10 15:06:58
[프라임경제]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송나택)는 불법 조업 중국어선 6척을 나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해해경본부 기동전단은 9일 오전 8시 30분경 제주 차귀도 남서 27해리(EEZ 내측 52해리)에서 조업중이던 노영어 52305(쌍타망, 98톤, 석도 선적) 등 중국어선 6척을 나포했다. 

이들 중국어선들은 EEZ 경계선을 통과 시 실제 위치 및 시간을 보고해야 하지만 입출역 내역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위치를 허위 통보하는 등 제한 조건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봄철 성어기를 대비해 이번달부터 해경은 대형함정과 헬기, 특공대 등으로 구성된 기동전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8~15일 2차 기동전단은 목포해경서를 비롯해 제주, 군산 해경서에서 NLL(북방한계선) 수역과 서해 및 제주 해역의 중국어선 주 조업 해역을 대상으로 불법 조업 중국어선 단속과 차단 경비를 실시하고 있다.
 
2차 기동전단은 앞서 8일에도 입출역 내역을 허위로 기재한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4척 나포한 바 있으며, 해경본부는 올 들어 72척(2014년 동기 31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했다.
 
NLL 및 EEZ(배타적 경제수역) 인근 해역에는 인천 300여척, 목포~제주 150여척 등이 조업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경은 성어기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응하기 위해 해경서간 관할구역 구분 없이 함정의 공동대응과 중국어선 단속전담 기동전단 운영을 통해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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