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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수출 감소세 지속 '장기화 우려'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5.03.19 08:26:55
[프라임경제] 휴대폰 수출이 위축 국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월 휴대폰 수출 규모는 18억8000만달러어치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보다 8.2% 감소한 것이다.

완제품 수출의 경우도 6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제품 수출은 지난해 5월과 6월에 감소 흐름을 보이던 중 7~8월에 오름세로 반전했다. 하지만 다시 9월부터 감소로 돌아서 이 같은 추세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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