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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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3 10:41:04
[프라임경제]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 박재덕)는 지난 3월 16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케로로 온라인’의 <도전! 나도 게임 기획자> 이벤트에 약 4천 여건에 달하는 게임 기획 아이디어가 접수 되었다고 밝혔다.
‘내가 만약 케로로 온라인의 기획자라면’ 이라는 가정 하에 유저가 직접 자신의 아이디어를 게시판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케로로 매니아 및 유저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도전! 나도 게임 기획자!> 이벤트 게시판에 올라온 4천 여건의 아이디어들은 총 100 여 편이 넘는 애니메이션 전편(全篇)을 잘 이해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내용들이 상당 수를 차지했으며, 그 중 각 캐릭터 별 특징을 부각시켜 주는 무기 아이템 및 스킬에 관한 의견이 가장 많았다. ‘케로로 온라인’ 개발팀은 ‘타마마가 케로로 생각을 하면 체력이 회복되게 해주세요’, ‘기로로의 플라잉 원반을 전투훈련 속에 등장시켜 주세요’ 등 이번 이벤트에서 선정된 유저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게임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름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유저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해당 이벤트 게시판을 홈페이지 내에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 개발팀과 유저간 대화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라고 밝히며 “원작 매니아들의 요구를 얼마나 잘 반영하였느냐가 OSMU (One Source Multi Use)의 성패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