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시위자들이 브라질 뻬뜨로브라스 석유업체가 관리하고 있는 산 알베르토 천연가스생산 지대를 불법 점거했다고 일간지 에스따덩이 20일 보도했다.
아직까지 브라질에 대한 가스 공급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가스 지대 안전을 관리하고 있던 군인들은 시위자들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이들의 출입을 허용했다.
시위자들은 만약 막대한 양의 연료자원이 매장되어 있는 시메오 구역에 대한 분명한 법적 규정을 하지 않으면 브라질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시킬 것이라고 위협했다.
시위자들은 타리자 주에서 산 알베르토 지대를 포함해 3개의 천연가스 지대를 점거했다.
이들의 시위는 지난 월요일 그란 샤코와 오코노르 정부 대표자들이 도로를 봉쇄하고 그 지역 가스 밸브를 잠글 것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한편, 야쿠이바에서 60명의 경찰들을 인질로 잡고 있던 시위자들은 목요일 오후에 이들을 풀어주기로 했다. 이들 경찰들은 수요일 저녁부터 한 학교에서 인질로 잡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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