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배우 유선이 올 9월 방영될 예정인 120억 블록버스터 SBS 대작 <엔젤>(가정)에 가세하기 위해 미국 해외로케를 떠났다.
이미 한재석의 복귀작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폭발적 관심을 받았던 드라마 <엔젤>은 연기파배우 유선의 출연으로 더욱 탄탄한 배역진을 갖게 됐다.
<엔젤>에서 그녀는 미 해군 정보국 장교로 재직중인 재미교포 ‘에바’(한국명 유문영)를 맡게 되었다. 에바는 로비스트 강태혁(한재석 분)과는 연인사이이며, 조국을 돕기 위해 미해군 기밀을 전달하다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는 비운의 캐릭터다.
장진영, 전도연을 잇는 연기파 배우의 계보를 이어갈 유선은 이번 캐스팅에 대해, “에바는 독립심 강하고 지적인 캐릭터다. 하지만 내면은 부드럽고 우아한 여성 캐릭터인 만큼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배역 중 하나다. 극 초 중반 주인공 마리아가 왜 로비스트로 살아야 하는지 말해주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선택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탄탄한 구성과 심도 있는 인물의 심리묘사를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 그 시작에 서 있는 배우들의 라인업에 유선 같이 뛰어난 연기자가. 출연분량이 적음에도 흔쾌히 출연해주어서 너무 고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유선의 출연에 대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스스로 한재석, 송일국등과 같은 작품에서 연기했던 경험이 있었고, 장진영씨 또한 같은 소속사 여배우로 가족 같은 분들이 참여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우정출연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주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