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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가격 상승곡선 3분기까지 이어질 듯

 

이학명 기자 | mrm97@newsprime.co.kr | 2007.04.17 11:59:30
[프라임경제] 중국증시가 연이은 신고가를 경신하며 그 중 철강주가 유독 강세를 보이는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이러한 상승곡선은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박기현 에널리스트는 “지난해 12월부터 강세로 전환된 중국 내수가격은 3월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조성하기도 했으나, 소폭의 조정 후 이내 재차 반등에 성공하면서 빠르게 안정감을 되찾아가고 있는 양상” 이라며, 이는 “최근 빠르게 상승곡선을 그리는 미국, EU 등의 가격 강세는 중국 내수가격의 버팀목 역할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올해 2월부터는 유럽, 미국에 이르기까지 이번 글로벌 철강가격의 상승곡선은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16일 만호제강, 한일철강, 부국철강, 대한제강 등이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철강주의 상승으로 국내철강주도 강세다.

국내 철강주 강세에 대해 박 에널은 “POSCO의 주가움직임이 주춤거리는 반면 Second Tier업체들의 주가는 강한 반등을 보인다”면서, “철강주의 관건은 결국 POSCO의 주가 방향에 달려있는 점을 감안할때, POSCO는 자사주 매입이 막바지이고, 단기 조정의 가능성은 있으나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선호주로는 현대제철과 고려아연, 차선호주로 POSCO, 세아베스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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