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문화봉사단(대표 김윤찬)은 지난 20일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배움터지역아동센터에서 집안 사정이 좋지 않은 아동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타 분장을 한 이호연 봉사자가 아동들에게 선물을 나눠준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한국문화봉사단
행사에서 배움터 아동들은 밸리댄스 공연을 펼치며 크리스마스 파트를 열어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짝궁에게 카드쓰기,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 증정식 등 다채로운 파티가 열렸다.
봉사자들은 자체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피자, 케잌, 음료 등 음식을 손수 장만했다. 또 USB, 이어폰, 가습기 등의 선물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굽네치킨은 아동 및 봉사자들을 위해 치킨을 협찬했다. 아동들은 산타 분장을 한 이호현 봉사자로부터 선물을 받는 시간을 가장 즐거워했다.
배움터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2월5일에 개설됐으며 현재 20여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혹은 주말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정옥 배움터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집에서 외롭게만 지내는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됐다"며 "봉사자들이 찾아와 특기를 살려주는 학습지도, 요리행사 등을 해주니 아이들이 많이 밝아지고 자존감도 향상되는 등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봉사단은 약 500명의 직장인과 대학생이 총 19개의 팀을 이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불우한 노인과 결손가정 아이들, 주거환경 개선 등 노력봉사와 함께 대학생 기자단, 뮤지컬, 국악단, 교육 등 재능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다.
앞으로 한국문화봉사단은 길동의 배움터지역아동센터뿐 아니라 서울 및 경기권 등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할 수 있는 봉사단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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