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요즘 한창 뜬다는 먹방(음식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 방송), 쿡방(음식을 조리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보노라면 침이 절로 고인다. 하지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결국 화면 속 음식은 먹을 수 없다.
이런 점에 착안해 저자 김은지는 '맛있는 일본 드라마 요리'를 출간했다. 화면으로만 만났던 음식, 특히 일본 드라마와 영화 속 요리들을 쉽고 재미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심야식당, 고독한 미식가, 카모메식당 등 음식 자체를 이야기를 끌어가는 중심요소로 삼았다.
실제 책에는 드라마와 영화로도 유명해진 심야식당의 네코맘마, 카모메 식당의 시나몬롤, 고독한 미식가의 우나기동, 해피해피 브레드의 구겔호프 등과 같은 한 번쯤은 꼭 먹어보고 싶은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하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신경 쓰지 않고 음식을 먹는 고고한 호의. 이 행위야말로 현대인에게 주어진 최고의 치유라 할 수 있다." - 고독한 미식가 中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상의 말처럼 사람들에게 먹는다는 것은 그저 허기를 면하고, 생존을 위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 영진닷컴
맛있는 일본 드라마 요리를 통해 드라마와 영화에서 느꼈던 영혼에 위로를 주는 음식, 소울푸드를 다시 재현할 수 있을 것이다.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 긴긴 밤 화면 속 음식들을 보며 야식집 번호를 누를지 고민했다면, 이제부터 어떤 맛인지 궁금했던 그 음식들을 직접 내 방안으로 옮겨보는 건 어떨까.
맛있는 일본 드라마 요리는 지난달 30일 영진닷컴에서 펴냈으며 가격은 1만3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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