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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록차’ 젊게 리뉴얼

녹차시장 2200억원규모

김소연 기자 | sky@newsprime.co.kr | 2007.04.09 10:19:12

‘[프라임경제]국내 녹차의 대명사로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설록차’가, 웰빙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설록차 카테킨플러스200 가루녹차” 출시에 맞춰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변경하고 전 제품에 걸쳐 대대적으로 디자인 리뉴얼하는 등, 젊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단장한다.

   
 
 
신제품 “설록차 카테킨플러스200 가루녹차”는 녹차의 다이어트 및 데톡스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기존 가루녹차보다 카테킨 함량을 늘렸고 녹차 본연의 맛은 살리되 떫은 맛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입자를 과립형으로 최소화해 분말형태의 뭉침, 입구막힘, 정량조절의 어려움 등의 문제를 개선하였다.

“설록차 카테킨플러스200 가루녹차”는 휴대성이 뛰어난 스틱형, 원터치캡 사용으로 편리성을 높인 용기형, 경제적인 리필형 세가지로 출시됐다. 스틱형(8g*30포) 7천원선, 용기형(50g) 9천원선, 리필형(40g) 7천원선이다.

‘설록차’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각각 ‘눈(설雪)’과 ‘자연(록錄)’을 상징하는 ‘흰색’과 ‘녹색’ 두 색상을 조화시켜 ‘눈처럼 맑고 깨끗한 녹차’라는 브랜드 컨셉을 강조했고 인장(완성된 작품에 이름을 쓰고 도장을 찍는 것) 모양을 아이콘화하여 “전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차를 완성하겠다”는 ‘설록차’의 장인정신을 표현했다. 특히, 어린 녹차잎 테두리는 ‘세상을 감싸 안는, 인간에게 이로운 식물’을 상징한다.

‘설록차’는 또 브랜드 아이덴티티 재정립의 일환으로, 전 제품군에 걸친 대대적인 디자인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 4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이번 작업은, 지난 29년간 국내 차시장에서의 리딩브랜드 자리를 지켜온 설록차만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동시에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설록차만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 이해선부사장은 “이번 브랜드아이덴티티 및 디자인 교체 작업을 통해, 최고의 차를 만들기 위해 오랜시간 노력해 온 설록차의 장인정신을 알리고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여 명품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 녹차 시장현황

국내녹차(잎차, 티백, 가루) 산업은 ㈜아모레퍼시픽(설록차)를 선두로, 동서, 동원F&B, LG생활건강, 녹차원, 샘표 등이 진출해 시장 규모 2150억에 달하고 있다.

이중 가장 큰 시장규모를 갖고 있는 티백 제품군은 현미녹차를 위주로 판매되고있는데 소규모 기업들도 난립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 녹차시장은 저가 티백녹차의 선전으로 인해 저가 가격 경쟁을 펼쳐왔으나, 최근 들어 ㈜아모레퍼시픽이 100% 순수 녹차이면서 구수한 맛을 내는 “설록차 구수한 맛”, 다이어트 및 데톡스에 효과적인 카테킨 성분을 강화한 “설록차 카테킨플러스 200 가루녹차”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녹차의 고급화가 실현되고 있다.

현재 녹차시장점유율은 아모레퍼시픽의‘설록차’가 약 43%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고, 동서식품 30%, 녹차원 8.3% 순이다.(AC닐슨 조사자료의 2006년 한해 평균 수치)

설록차는 수제차 및 기계차 전 분야에 있어 탁월한 품질의 제품군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가루녹차는 마시는 차에서 먹는 차로의 새로운 음용법을 제시한 상품으로서, 시장에 가장 먼저 가루녹차를 선보였던 설록차가 가루녹차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시장의 약 절반 정도를 점하고 있는 설록차 브랜드의 이러한 성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인증받은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 위해요소 중점관리제도)를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비롯한 노력의 성과라고 아모레퍼시픽측은 분석해다.

*설록차 다원 현황(2006년 기준)
제주 도순다원, 서광다원, 한남다원, 그리고 강진다원(전남)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우수한 다원을 보유하고 이를 혁신적으로 운영, 설록차 명성의 근간이 되는 세계적인 품질의 녹차를 생산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차 재배면적의 5%를 담당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23%에 달하고 있다(827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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