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지방교정청 순천교도소(소장 박병일)는 민원인이 교도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수형자와 만날 수 있는 '인터넷 화상접견' 서비스를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접견 시스템은 법무부가 지난해 4월 전국 12개 교도소에 시범운영하던 것으로, 수형자 교화에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순천교도소에서도 시행하게 됐다.

ⓒ 순천교도소
수형자 가족들이 인터넷 화상접견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교도소 민원실을 방문해 사전등록 절차를 완료하면 이후에는 집에서도 컴퓨터 인터넷을 통해 화상접견이 가능하다. 다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컴퓨터에 웹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
순천교도소 관계자는 "인터넷 화상접견으로 노약자·장애우 등 원거리 이동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접견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이 줄 것"이라며 "또한 가족관계 유지를 통한 수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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