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냉장고와 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 등이 한국전자전 혁신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2014 한국전자전(KES) 개막을 앞두고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innovation awards) 수상 제품들을 29일 발표했다.
베스트 뉴프로덕트 부문에서는 공간별 최적 온도를 맞춰 보관하는 삼성전자의 셰프컬렉션(RF10H9960S4), 독자적인 WRGB(백적록청) 방식의 울트라 HD 해상도를 실현한 LG전자의 곡면 울트라 올레드 TV(77EG9700)가 선정됐다.
또 친환경 회로기판 부식 방지기술을 선보인 HZO, 무안경 3D TV의 기술발전을 보여준 스카이미디어의 3D SKY500와 제품 슬림화에 기여한 한국몰렉스 콤보커넥터 등도 수상작으로 꼽혔다.
베스트 디자인 부문에서는 삼성 크리스털블루 세탁기(WW9000HE), 모뉴엘 로봇청소기 클링클링(MR6803VM), 의자와 테이블·모니터 거치대를 일체화한 드로얀워크스테이션, 케이피씨 가습기 미로클린팟 등이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콘텐츠 부문 수상 제품은 초음파센서로 신장 발달 정도를 측정하는 인바디의 인키즈,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를 제공한 LG전자의 스마트TV OS 등이며 수상 제품은 한국전자전을 통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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