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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본관, 죽전점 오픈 약발 세네 !

 

김소연 기자 | sky@newsprime.co.kr | 2007.04.02 11:50:29

[프라임경제]신세계 백화점부문(대표: 石 康)이 지난달과 이달에 연이어 오픈한 본관 본점과 죽전점으로 매출이 쑥쑥 높아지고 있다.

2일 신세계에 따르면 2월 말 본점 본관과 3월 중순 수도권 남부 최대 점포인 죽전점 등 잇따른 신규점 오픈으로 신세계백화점의 2월28일부터 3월30일까지 한달간 매출이 24%나 신장하는 등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신세계 본점이 경우 신규본관 오픈에 힘입어 2월28일 부터 3월30일까지 31일(영업일수는 30일, 하루 휴무 있었음)기준 1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나 신장했다

이중 신규 본관은 한 달간 매출이 당초 목표보다 24%를 초과 달성한 11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점은 명품관으로 구성한 신규 본관 효과로 여성, 남성, 아동 의류는 물론 스포츠 용품과 생활, 식품 까지 전 MD가 매출에 탄력을 받아 20% 이상 신장했다.
 
이같은 현상은 20~30대 젊은층 유입이 늘어나면서 여성 캐주얼 의류 매출은 25% 이상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고, 내점 고객 증가로 식당가도 24% 이상 매출이 늘어나는 호황을 누렸다.

또 본점은 신규 본관을 이용하는 고급 고객이 늘어나면서 고급 MD에 대한 매출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등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에르메스 도자기나 로얄코펜하겐, 바카라 등 생활 명품 브랜드 매출이 100% 가까이 늘었으며, 와인셀러(와인 냉장고)도 600ℓ 이상 대형 수입 상품이나 고가 에스프레소 머신 등의 판매가 30%나 늘었다. 

죽전점도 오픈한지 얼마 안됐지만 본점 못지않은 매출 순항세을 보이고 있다..

죽전점은 당초 수도권 남부 최대 점포로 주변 분당 상권의 애경백화점과 롯데 백화점,  수원 애경 백화점 등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지만, 당초 목표 보다 10% 이상 높은 매출을 올리며 오픈 초반부터 선전하고 있다.

죽전점은 어린 자녀를 둔 30대 초반의 젊은층 거주 특성을 반영한 결과 유아/아동복과 여성의류, 잡화 매출이 목표 대비 10~30% 이상 기록하고 있다.

또한, 연결된 죽전 이마트와의 MD 중복을 피해 고급화한  홈패션 및 주방 용품, 인테리어 용품도 계획 대비 10% 가량 매출이 늘었다. 

죽전점은 특히 식당가나 테이크아웃 식품 관련 매출도 요일에 관계없이 높게 나타나 가족단위 고객이 많고 평일에도 주부 고객이 많은 신도시 점포 특성을 보여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세계는 본점과 죽전점의 이같은 초기 성공은 향후 이어지는 수도권 내 대형 점포망 구축의 대형 프로젝트에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보고 있다.

매장면적 1만9천평 규모의 부산 센텀시티 백화점은 내년 말 오픈이 계획돼 있으며. 의정부 역사 백화점도 2011년 오픈을 목표로 설계 작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부문 석강 대표는 “ 올 한해는 백화점 사업 역량 강화로 위상을 재정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연초 구학서 부회장의 신년사에서 강조했듯이, 본점과 죽전점 등 신규점의 성공을 발판으로 백화점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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