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아하!] 평화의 숨결 '아시안게임'의 모든 것

 

이보배 기자 | lbb@newsprime.co.kr | 2014.09.19 10:02:52
[프라임경제] 19일 오후 6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과 함께 내달 4일까지 16일 동안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아시안게임이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는 45개국 선수 및 임원 1만3000여명, 방송보도 등 7000여명이 참가하는데요. 참가선수들은 육상, 양궁 등 3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5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이 이번 대회 목표라고 합니다.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의 슬로건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diversity shines here(다양성이 역서 빛나다)'인데요. 이는 아시아 각국의 찬란하고 다양한 역사, 문화, 전통, 종교 등을 한자리에서 펼치는 동시에 우정과 화합을 통해 인류평화를 추구하며 아시아가 하나 돼 빛나는 아시아의 미래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시안게임은 어떻게 탄생하게 된 것일까요.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감독 아래 4년마다 주관해 개최하는 아시아국가들을 위한 종합 스포츠 대회입니다. 
 
1913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극동선수권대회와 1934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서아시아경기대회가 1949년 합병해 부활한 대회인데요. 1948년 제14회 런던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한국·필리핀·미얀마·인도·타이완·스리랑카 6개국이 모여 하나의 대회를 개최할 것을 결정하고, 1949년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참여하는 아시아경기연맹을 창설했습니다. 
 
이런 만큼 아시아경기대회의 모태는 극동선수권대회와 서아시아대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첫 대회는 1950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지만 대회 준비 미흡과 복잡한 국내외 사정 탓에 제1회 아시안게임은 1년 연기된 1951년 열렸습니다. 당시 전쟁 중이던 우리나라는 불참했으며 일본 등 11개국의 참여로 진행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국제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마스코트인데요. 인천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는 인천 앞바다 백령도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331호인 점박이물범 3남매를 의인화한 비추온(빛), 바라메(바람), 추므로(춤)입니다. 
 
비추온은 '빛을 발하는 능력으로 온 세상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빛의 전령사'를 뜻하고, 바람에서 따온 바라메는 '바람을 일으키는 능력으로 전 세계에 인천의 이야기를 알린다'는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귀여운 막내 여동생 추므로는 춤을 통해 흥겨움을 돋우고, 인천을 찾는 손님과 선수들에게 인천의 문화와 흥겨운 놀이,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안게임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