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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국화축제, 왕인박사유적지서 개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4.09.18 18:44:52

[프라임경제]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는 국립공원 월출산을 배경으로 1억송이 국화꽃이 어우러진 낭만의 왕인국화축제가 올해도 변함없이 왕인박사유적지에서 개최된다.

내달 29일부터 11월9일까지 12일간 열리는 왕인국화축제는 누적 관광객 100만명을 기록하며, 가을철 영암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왕인문, 시유도기, 5층 국화탑 등 대형 국화 조형물과 분재국·입국·현수국·화단국 등 국화 분화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국화 작품들이 12만여점 전시될 예정이며, 각종 프로그램 및 상설행사가 마련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국화축제를 개최하는 시·군이 늘어남에 따라 관광객들의 관심도 분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왕인국화축제는 왕인박사유적지라는 천혜의 환경조건과 8년 동안 국화축제를 개최하며 터득한 영암만의 노하우가 집약돼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국화축제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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