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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김석 전 의원은 지난달 하순께 통진당 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 주변의 전언이다.
전남도당 측은 정확한 탈당사유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주변에서는 노동자를 기반으로 하는 당의 노선과 잘 맞지 않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지역에서 오랜기간 시민단체에서 활동해오면서 화상경마장 입점을 저지했으며,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당시 민노당(현 통합진보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초선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형마트 반대운동을 주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돋보였으나, 이번 6.4지방선거 덕연동 지역구에서 재선에 도전했지만 당선권(3명)에 들지 못해 아깝게 낙선했다.
본지 취재기자는 탈당사유를 묻기 위해 김 전 의원과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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