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환경성 질환이 크게 유행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려는 이들도 크게 늘었고, 관련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해졌다.

핸디페어의 시공 현장. © 핸디페어
18일 관련업계는 "최근 환절기를 맞아 환경성 질환이 유행하면서 업계에 접수되는 고객들이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업체들도 '실내 공기관리'를 위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토털생활서비스업체 핸디페어는 생토석을 활용해 곰팡이를 방지하고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토석은 시멘트 없이 친환경 천연 재료만으로 구성된 건축내장재로, 습한 날에는 습기를 잡고 있다가 건조한 날에는 습기를 방출하는 자동 습기 조절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핸디페어 관계자는 "여름동안 묵은 곰팡이 제거 관련 서비스 요청 고객이 늘어났다"고 말하며 "곰팡이는 실내에 유해 물질을 지속적으로 발생시키는 요인이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는 것이 실내 환경 관리의 첫 걸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공기 중 유해물질과 세균을 잡아준다는 가전제품의 인기도 급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공기청정기인 '블루스카이'와 '몽블랑'을 선보이며 하반기 공기청정기 시장의 포문을 열었고, 루헨스는 이온발생기 기능이 탑재된 공기청정기 '에그'를 출시했다. '에그'는 4가지 필터를 부착해 다양성을 높인 것이 눈에 띈다.
지에스비가 선보인 '신바람 공기 항균기'는 기존 제품과 다르게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콩에서 추출한 아미노산을 비롯한 천연 성분으로 만든 용액 '에어메딕 플러스'를 공기 중에 직접 휘산시키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처럼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성질환을 유발하는 물질들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요즘. 관련제품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