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삼성 '구원투수' 갤럭시 노트4·엣지 공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4.09.04 08:57:11

[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개막에 앞서 '삼성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노트4'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삼성의 최근 모바일 분야 정체를 깰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아 왔으며 특히 애플과의 경쟁에서 유력한 카드가 될지 주목돼왔다.

   갤럭시 노트4. ⓒ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 ⓒ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는 노트 시리즈의 4번째 모델이다. 화면 크기는 5.7인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2.7㎓ 쿼드코어를 사용했다. 배터리 용량은 3220㎃h다. 화질 또한 풀HD보다 2배 선명한 초고화질(QHD)로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에서도 동시에 '삼성 언팩' 행사를 진행해 '갤럭시 노트4'를 발표, 세계시장 공략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 엣지, '삼성 기어S', 가상현실 헤드셋인 '삼성 기어 VR'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는 "갤럭시노트는 삼성이 소개한 모바일 혁신의 대명사로, 인류의 진화와 함께해온 펜과 필기문화를 최신 모바일 기술로 구현해 새로운 노트 카테고리 시장을 창조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