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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무디킹에서는 개인의 기호와 컨디션에 따라 다른 맛과 영양을 갖춘 퍼스널 스무디를 즐길수 있다. ⓒ 스무디킹 |
[프라임경제] 최근 고객의 주문에 맞춰 제품을 제조하는 '커스텀 메이드' 마케팅이 유통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 패턴에 주관이 뚜렷한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유통업계가 개인의 특성과 라이프스타일 등에 맞춘 고객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커스텀 메이드 마케팅 본격화하고 있다.
커스텀 메이드 마케팅은 남들과 다른 각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자신에게 맞춘 제품이기 때문에 특별한 것이라는 메시지가 전달되면서 최근 커스텀 메이드를 적용한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커스텀 메이드 마케팅은 식음료 업계를 비롯해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업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스무디킹은 지난 7월 다양한 신제품 런칭 및 대대적인 메뉴 개편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퍼스널 푸드(Personal Food) 브랜드로 재도약했다. 스무디킹의 스무디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개인의 기호와 컨디션에 따라 다른 맛과 영양을 갖춘 나만의 스무디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리듬 밸런스(유산균), 다이어트 다운, 뷰티 콜라겐 등 인핸서(영양 파우더) 추가는 물론, △오렌지 △블루베리 △레몬 △아몬드 등의 재료를 추가해 개인만의 퍼스널 푸드를 즐길 수 있다.
향 컨설팅 브랜드 에데니끄는 자사의 향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성향, 체질, 사회적 위치 등 개인의 특성에 맞춘 '퍼스널 향수 컨설팅'을 제공한다. 에데니끄의 향 컨설팅은 향 선호도와 성격을 알아보는 테스트로 구성돼 있으며, 총 4가지 성향으로 분류되는 테스트 결과에 따라 고객이 직접 성향에 맞는 향을 선택하면 완제품을 제작해 제공한다.
CNP차앤박화장품은 최근 강남구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르메디(LeMedi)를 오픈 했다. 르메디 3층 LAB에서는 고객들의 1대1 정밀 피부 측정 및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포뮬러를 담은 화장품을 제작해서 제공해준다.
프랑스 슈즈 브랜드 '레페토'는 신발 테두리, 가죽, 레이스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신발을 주문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레페토 청담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신발을 주문하면 주문서가 프랑스 본사로 전달돼 맞춤형 신발이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