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플랫폼 '아이디어LG'를 만들어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 제안을 하게 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아이디어LG는 '소비자 주도의 시장'을 활성화하고 대중과 열린 협력으로 시장 선도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며, LG전자는 사업역량을 활용해 시장성 평가부터 제조·유통·마케팅 등 모든 단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면 아이디어LG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아이디어 제안서'를 등록하면 된다. 제안할 수 있는 아이디어 부문은 전기·전자 제품, 생활제품과 사물인터넷(IoT) 제품 등 다양하다.
등록된 아이디어는 소비자 투표를 통해 '아이디어 평가' 과정(예선 및 본선)을 거치고 LG전자 사내 전문가들이 제품화 가능성을 검토한다. 독창적 아이디어여야 하며 제품화 과정 기여도에 따라 판매수익을 나눠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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