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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한국경영정보학회' 금융정보보호 방향은?

업계전문가, 관계자 포함 180여명 참석 '금융정보보호 세미나' 개최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4.07.08 14:59:42

[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과 한국경영정보학회는 8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7월 정보보호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금융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분야 IT전문가들이 참석해, IT 및 전자금융 보안 분야 이슈를 공유하고 안전한 전자금융거래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회사 정보보호책임자, 정보보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그동안 모바일 뱅킹 등 전자금융 채널이 다양화되면서 간편함과 신속성에 익숙해졌지만, 이제는 개인정보보호와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에 대한 금융회사 및 소비자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가 정보보호 내부규정을 정비하고 자체 점검체계를 갖추도록 하는 한편 불시 현장점검 등으로 고객정보를 소홀히 취급하는 금융회사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며 "전자금융 환경의 새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후에는 오재인 단국대학교 교수가 '스마트금융ICT: 선진사례를 통한 Big Picture를 갖자!'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펼쳤으며,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금융보안 사고 유형별 대응 전략'를 주제 삼아 활발한 논의를 전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날 '제9회 금융정보보호 공모전' 광고부문 우수작 12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며 "광고 우수작을 통해 금융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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