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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시민과 맞선 정당에게 내일은 없다"

"공정한 경선 OR 무공천, 광주시민 선택권 보장해야"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4.07.08 14:24:51

   천정배 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 천정배 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사무실
[프라임경제] 새정치민주연합 광산을 '전략공천 반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연일 확산되는 가운데 천정배 예비후보(사진) 측이 성명을 내 '시민과 맞선 정당에게 내일은 없다'고 질타했다.

천 예비후보 측 안현주 대변인은 8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상식에서 벗어난 전략공천을 끝내 강요한다면 민심의 큰 저항에 부닥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안 대변인은 "당이 조만간 최고위원회를 통해 광산구(을) 전략지역에 측근과 계파를 안배하는 자기사람 심기 공천을 단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광주시민들은 전략지역 발표로 지난 광주시장 후보 선출에 이어 또다시 선택권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이어 "'측근과 계파 챙기기 공천' '특정인 죽이기 공천' '호남정치를 말살하는 공천'이 자행된다면 이는 더더욱 용납할 수 없는 폭거이자, 재보궐선거 전체 구도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안 대변인은 "당 지도부는 측근·계파정치라는 의구심을 떨쳐내기 위해서라도 모든 후보가 참여하는 공정한 경선, 시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정의로운 공천을 해주길 바란다"며 "이마저도 어렵다면 무공천을 선언해 광주시민의 선택권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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