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일 제물포스마트(이하 JST)타운에서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대학생 39명에게 '2014년 1학기 중소기업 청년인재 비전지원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에 청년인재 유입을 확대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고졸 청년근로자의 대학진학으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근로자 일(one) & 배움(on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에 소재한 기업에 재직하면서 학업(대학)을 병행하고 있는 29세 미만의 인천시민이며, 총 80명 내외(학기당 40명 내외)의 인원에 대해 1인당 한 학기 100만원 이내로 최대 4학기까지 지원한다.
한 기업 대표는 직원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 참석을 알려오면서 "우리 회사에 근무하는 K씨가 입사 후 한결 같은 성실한 모습에서 가능성을 보고 대학진학을 권유했는데, 일과 공부를 병행하느라 고단해하면서도 꿈을 찾아가는 직원의 눈빛에서 생동감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능력 있는 인재가 있어야 하는 만큼, 우리 회사는 만들어진 인재를 기다리기 보단 가능성 있는 인재를 키워나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학력과 경력을 함께 키워가고 있는 여러분들이 바로 젊은 인천을 이끌어갈 인재들"이라고 격려하며 "중소기업은 인력이나 운영여건이 어려울 텐데도 직원의 성장까지 지원하려는 모습에서 깊은 인상을 받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7월 초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사업체노동력조사에서 올해 상반기 인천지역 5인 이상 사업장의 인력부족률은 2.3%, 부족인원은 1만1662명이며, 이중 제조업은 인력부족률과 부족인력은 각각 3%와 5685명이었다.
향후 인천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구인애로 완화를 위한 사업발굴을 계속할 계획이며, 2014년 2학기 비전지원 대상자는 8월에 공고해 9월에 선정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청년인재 비전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JST일자리지원본부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