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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보험설계사 많이 모인 보험사는?

현대라이프생명·롯데손보 우수인증설계사 비중 업계 최저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4.07.07 17:16:08

[프라임경제] 현대라이프생명과 롯데손해보험의 우수인증설계사 비중이 업계 최저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민병두(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중 우수인증설계사 비중이 가장 낮은 곳은 △현대라이프(1.5%) △ACE생명(1.5%) △라이나생명(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롯데손해보험이 3%로 우수인증설계사 비중이 가장 낮았으며 이어 △MG손해보험(4%) △흥국화재(4.8%) △메리츠화재(5.1%) 순으로 나타났다.

우수인증설계사는 보험상품의 완전판매와 건전한 모집질서 정착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제도로 설계사의 근속기간과 계약유지율·모집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이 높은 곳은 △푸르덴셜생명(33.8%) △삼성생명(16.4%) △ING생명(14.4%) △서울보증보험(25.3%) △삼성화재(18.6%) 등으로 조사됐다.

민 의원에 따르면 생·손보사를 중 평균치에 해당하는 10.5%를 넘는 보험사는 9개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회사들은 모두 우수인증설계사 비율이 1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사 중 상위권에 해당되는 교보생명과 농협생명 또한 각각 9.8%, 4.7%로 나타나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민 의원은 "우수인증설계사 업체간 보유 현황은 '좋은 경쟁'을 촉진하는 의미를 갖는다"며 "금융감독원은 좋은 경쟁을 촉진할 수 있도록 업체간 보유 현황을 공개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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