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녹색성장, 첨단융합, 제조기반 기술 등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유망 20대 전략분야 69개 세부전략분야에 연구개발(R&D)자금을 지원하는 기술혁신개발사업 내 혁신기업기술개발과제 하반기 접수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혁신기업기술개발과제' 는 일반 중소기업의 R&D 입문 유도 및 기술혁신 저변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과제를 상·하반기 자유응모 방식으로 지원하며, 이달 1~21일까지 중소기업청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 3개 항목 중 1개이상 해당하는 경우 가능하다. 혁신기업기술개발과제는 신청된 과제에 대해 전문기관의 서면검토를 거친 후 지방중소기업청 담당자의 현장조사를 통해 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하며,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과제를 선정한다.
올 상반기 혁신기업기술개발과제은 전국적으로 1397개가 접수돼 선정평가를 거쳐 206개 지원과제를 골랐으며, 1차년도 정부출연금 412억3200만원 지원이 확정돼 현재 종합평점 우선순위에 따라 전문기관과 협약 진행 중이다.
광주전남지역은 상반기 광주 44, 전남 23으로 총 67개 과제가 접수돼 평가를 거쳐 10개 과제가 선정(광주8, 전남2)됐으며, 신청대비 선정율은 각각 18.2%, 8.7%를 기록해 작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기술별로는 지식서비스(18.9%) 및 정보통신(16.7%)분야가 선정 비율이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지역이 56.8%로 비수도권에 비해 선정비율이 높았다.
종업원 규모 50인 미만 기업이 전체의 73.3%, 매출액 100억 미만 기업이 전체 67.1%를 차지했으며, 업력이 10년 이상 업체가 전체 51.5%에 달했다.
금년도 혁신기업기술개발과제의 지원금액은 상반기 410억원, 하반기 280억원으로 작년(상반기 500억원, 하반기 348억원)대비 예산의 규모가 축소된 바 있다. 다만 사업기간(2년) 총 금액은 1621억원으로 작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금년도 하반기 혁신기업기술개발과제에 우리지역 중소기업이 많이 선정돼 미래성장 유망분야의 독자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개발능력을 확보해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촉매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