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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71억 UHD 콘텐츠 제작펀드에 12편 최종 선정

올해 말까지 제작 완료…내년 UHD 방송채널 통해 방영

최민지 기자 | cmj@newsprime.co.kr | 2014.06.15 13:05:57

[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국내 초고화질(UHD)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올포원(All-4-One) 글로벌 프로젝트 일환으로, UHD 콘텐츠 제작지원 프로그램 12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포원 글로벌 프로젝트는 UHD 콘텐츠 산업 조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전사·TV홈쇼핑사가 공동으로 71억원 규모의 UHD 콘텐츠 제작 펀드를 조성, 방송사·제작사 등과 UHD 콘텐츠 제작 및 글로벌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민관협력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다.

미래부는 지난 4월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으로 UHD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를 통해 148편의 기획안을 접수, 전문가 심사를 통해 1차로 20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트레일러(예고편) 제작을 지원했다. 지난 13일에는 트레일러 제작결과물을 대상으로 2차 본 심사를 실시, 드라마 '소금별'과 다큐멘터리 '샤먼의 노래' '인류 최초의 사인(Sign), 암각화' 등 12편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지원 프로그램들은 올해 말까지 제작을 완료해 내년에는 UHD 방송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가전사와 공동으로 지정 공모해 선정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와 다큐멘터리 '新세계7대 불가사의' 등 6편은 방송으로 송출될 뿐 아니라 세계 가전매장에서 UHD TV 프로모션 영상으로도 활용된다.

이와 함께 미래부는 오는 10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콘텐츠 마켓(MIPCOM)에 참가해 UHD 콘텐츠 공동 비즈니스 상담과 함께 국내제작 콘텐츠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적극 판매활동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미래부는 지난해에도 MIPTV에 참가해 30만불 판매 및 2000만불 공동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에 올해 12월 '제4회 인터내셔널 3D·UHD 페스티벌 2014'를 개최, 2014년 사업성과를 대내외에 확산·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작·유통과정에서 국내 UHD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제작 멘토링 워크숍을 통해서도 UHD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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