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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셰프컬렉션 미국 시장 상륙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4.06.12 08:12:41

[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시장인 미국에서 냉장고·오븐·전자레인지·식기세척기로 구성된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이 가전제품의 본고장 미국에 셰프컬렉션을 상륙시킨다. ⓒ 삼성전자  
삼성이 가전제품의 본고장 미국에 셰프컬렉션을 상륙시킨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에서 윤부근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리빙 아틀리에' 행사를 열고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과 새로운 매장 혁신 프로젝트 '센터스테이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유력 언론사와 주요 거래선 등 170여명이 참석해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키친 라인업 출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최고급 레스토랑에서처럼 매일 최상의 요리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가족 또는 지인들과 건강, 행복을 공유해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센터스테이지'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첨단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가 공간의 제약없이 많은 제품의 외관과 내부 디자인 등을 실물 크기로 살펴보고 가상으로 설치 환경까지 체험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매장의 공간 제약으로 일부 제품만 진열되거나 전시 제품 교체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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