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청이 9일부터 16일까지 고위공직자 개인별 청렴도 평가에 나서는 등 전방위 부패위험 점검에 나섰다.
전남도교육청은 본청 국과장을 비롯해 직속기관장, 교육장, 초중고 교장 등 고위직 391명에 대해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전남교육청 산하 하위직들이 조직·업무 환경부패위험도를 평가하게 돼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평가항목은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진단의 경우 △조직의 개방성 △권한의 크기 △의사결정 과정의 공정성 △연고주의 △퇴직자 재취업, 5가지 항목이다.
또 업무환경 부패위험도는 △청탁 위험성 △재량의 정도 △업무관련 정보의 중요도 △이해관계자 위험성 △퇴직자 재취험의 5가지 항목으로 이뤄졌다.
개인별 청렴도 평가는 평가대상 고위공직자의 직무청렴성과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등을 온라인을 통해 설문으로 실시하며 준법성(교통법규 위반·징계·재산신고·청렴교육 실적)을 계량화해 감점요인에 반영한다.
청렴도 평가자들은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에 접속해 참여한다. 조직·업무환경 부패위험도 평가결과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직원들이 공유해 개선대책을 수립 추진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이 교육청 김승태 감사관은 "이번 평가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고위공직자 개개인의 청렴성과 윤리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실질적인 청렴문화 정착으로 이어져 '청렴전남교육'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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