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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비비고 플래그십 스토어 '비비고다담' 개점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와 정통 한식당 '다담'의 만남, 비비고 플래그십 매장으로 운영

전지현 기자 | cjh@newsprime.co.kr | 2014.05.19 10:57:23

[프라임경제]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서울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비비고'와 정통한식의 정수를 선보인 프리미엄 한식당 '다담'이 만나 '비비고다담'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탄생했다.

비비고다담은 건강하고 신선한 한식을 해외에 알리는 비비고의 '글로벌' 비전과 다담의 '정통한식'이란 정체성을 합친 브랜드다.

   CJ푸드빌 비비고다담 입구. ⓒ CJ푸드빌  
CJ푸드빌 비비고다담 입구. ⓒ CJ푸드빌
비비고는 이곳을 통해 메뉴는 물론 한국식문화 고유의 감성까지 연구개발하며 전세계인이 공감하고 감동할, 깊이 있는 한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세계무대에서 큰 폭 도약할 핵심거점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비비고다담은 고급 레스토랑인 파인 다이닝(Fine Dining)으로 운영한다.

정통한식에 가치를 더한 '비비고다담'은 두 명의 셰프가 이끈다. 뉴욕과 도쿄의 유명 한식당에서 글로벌 감각을 충분히 익힌 권우중 총괄 셰프와 사단법인 대한명인회 지정 사찰요리부문 최연소 대한명인인 정재덕 셰프다.

사찰요리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까지 하나의 수행으로 여기며 모든 생명에 대한 감사와 온 세상의 화평을 기원하는 정신을 담고 있다. 또한 △버섯 △들깨 △다시마 등 자연재료로 만든 천연조미료와 △김치 △간장 △된장 △식초 등 발효음식 및 저장음식에 기본을 두고 있다. 

   CJ푸드빌 비비고다담 무만두와 메밀묵 이. ⓒ CJ푸드빌  
CJ푸드빌 비비고다담 무만두와 메밀묵 이. ⓒ CJ푸드빌
비비고다담의 두 셰프 영입은 정갈하고 간소하며 자연을 살리는 자비의 음식인 사찰요리의 정신 위에, 진정한 '정통한식'을 글로벌한 감각으로 풀어내 현재를 살아가는 전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협업인 셈이다.

음식 맛을 살리는 주류 서비스도 강화했다. 조선시대 헌종에게 올리던 전남 진양주, 솔잎과 송순으로 만든 경남 솔송주 등 전국 팔도의 숨겨진 명주들을 찾아 소개하고 와인 전문가인 소믈리에가 한식 코스와 잘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하는 페어링(pair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희영 CJ브랜드 전략고문은 "비비고는 한식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린다는 사명감과 책임이 있는 브랜드"라며 "비비고다담을 통해 한국식문화의 진정성, 장인정신, 정통성은 물론 우리 고유의 감성까지 세계인의 마음 깊숙이 자리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는 플래그십 스토어 비비고다담 포함해 국내 11개, 해외는 △중국 △영국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총 6개국에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내 영국 및 중국에 신규 매장을 출점하는 등 글로벌 확장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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