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협회 소속 병원들을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정부 지원제도 및 선도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의료원 △현대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인천광역시 의료원 △서울대학교 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세브란스 병원 △동국대학교 의료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차병원 등 국내 대표병원들과 중소병원들이 참여해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병원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시간선택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미즈메디 병원과 동탄 시티병원이 도입과정 및 운영체계, 노하우를 소개했고 고용부 담당자(사업팀장 윤수경)는 병원업종의 시간선택제 도입 적합성, 정책취지 및 정부지원제도 등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원제도 요건 및 인사관리 등 시간선택제 도입과 관련된 정보를 얻었다.
고용노동부 이재흥 고용정책실장은 "대표적 시간선택제의 나라인 네덜란드에서는 보건·사회서비스 업종의 시간선택제 종사비율이 무려 80%에 달한다"며 "시간선택제 도입을 통해 육체적·감정적 피로도가 높은 병원 종사자들의 업무과중이 해소되면 서비스의 질은 물론 근로 조건도 개선되어 병원 업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1일에는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소속 요양병원들을 대상으로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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