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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재선 출마 선언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4.05.14 11:32:24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6.4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장철호 기자

[프라임경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14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4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전남교육을 변화시키고, 한 걸음 더 전진시켜야한다는 깊은 사명감으로 전남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한다"며 "지난 4년간 재임하면서 항상 학생중심에서 경쟁보다 협력, 차별 아닌 지원을 교육의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전남교육으로의 전환을 시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추진했던 교육의 방향과 정책을 더욱 꼼꼼하게 가다듬고 연구해왔던 대안들을 발전적으로 추가해 5대 전남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 교육의 방향을 '참된 미래형 학력'에 두고 △대한민국의 인재를 전남에서 육성 △농어촌교육 희망프로젝트 시작 △깨끗하고 공정한 교육행정과 청렴한 교직사회 조성 △학부모.도민과의 소통 강화 △지자체 및 시민사회단체와 협력시스템 확대 구축 등을 제안했다.

장 교육감은 선거 전략에 대해 "상대후보의 공격도 다양한 의견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의견을 포용하고, 묵묵하게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며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임기 동안 법정공방으로 도민여러분과 교육가족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고 전제하고 "개인사건에 대해 압수수색 50여번과 2년여의 수사를 통해 결과적으로 제가 당당해졌다"며 "개인적으로 힘들었지만, 많은 분들이 진실을 믿어줘 감사하고, 교육감으로 본분을 지켜왔기 때문에 전남교육에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았다"고 역설했다.

또 올해 선상무지개학교 운영과 관련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올해 행사를 중단하고, 내년에 재추진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교육감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 △서창호 전남교육희망연대 상임대표 △김종운 나주시의회 의장 △고광운 전 교육장 △윤주신 전 교육장 △송병천 전 교육연수원장 △김광호 전 교육장 △위계룡 순천메디팜 원장 △신대운 전남시민사회연대회의 공동대표와

△조옥희 민주평통 전남여성위원장 △서정분 전남교육혁신시민모임회장 △김복재 전남방범연합회장 △윤재삼 전남교육희망연대 공동대표 △송선갑 광주·전남5·8무술회 연합회장 등이며, 선거대책본부장은 주신호 전 무안부군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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