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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한의원, 지루성피부염 치료에 '슈퍼미네랄' 적용

한약에서 추출한 고농축 유기미네랄…항산화·피부면역강화 작용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4.05.14 09:40:37

[프라임경제] 우보한의원은 최근 지루성피부염의 증상개선에 효과적인 슈퍼미네랄을 개발해 한방프로그램에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보한의원에 따르면 슈퍼미네랄은 신곡, 교맥, 맥아 등의 한약을 특허 출원한 농법으로 재배해 추출시킨 12가지 고농축 유기미네랄로, 항산화·항염·콜라겐분해 억제과정에서 우수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세포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이에 우보한의원은 '한약과 침' '항산화 연고' '청열한방팩요법'으로 구성된 기존의 지루성피부염 치료에 한약에서 추출한 슈퍼미네랄을 추가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의원의 이 같은 방침은 미네랄이 피부에 미치는 효과에 기반하고 있다. 미네랄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과 더불어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로, 인체 구성의 4% 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전반적인 신진대사를 조율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한의원이 신곡, 교맥 등의 한약에서 추출한 미네랄은 특히 피부노화를 지연시켜 탄력 있는 피부 유지를 돕고 항산화 작용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피부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피지선이 과도하게 발달되며 나타나는 지루성피부염 같은 피부질환의 경우 미네랄이 피지분비를 컨트롤하고 항염 작용을 발휘해 증상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한약과 침으로 체내 환경을 정상화시키고 항산화제로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더 이상의 피부손상을 막은 뒤, 여기에 한약에서 추출한 슈퍼미네랄을 첨가하면 지루성피부염에 대한 한방치료기술의 효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는 것이 한의원 측의 설명이다.

이진혁 우보한의원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은 과다 분비되는 피지를 최대한 빨리 줄이고 피부의 피지조절기능을 정상화시켜야 환자의 고통도 줄이고 체내 발병 원인을 제거하기가 수월해지는데, 미네랄이 그런 역할을 담당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루성피부염은 피지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에 주로 발생하는데, 피부에 홍반이 나타나고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따가움, 진물 등이 생긴다. 특히 지루성두피염의 경우 각질로 인해 비듬이 생기고 증상이 심화되면 탈모 증상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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